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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16:18]

& 네 교회를 세우는가!

내 교회를 세우는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찬송가 314 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예수님은 승리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승리를 하도록

은혜를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최후 승리를 가져다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인생의 최후 승리자로

만들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오늘도

예수님 때문에 행복하고

승리하는 기쁨의 하루가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듣고

바요나 시몬에

네가 복이 있도다

복이 있는 자라고 하시면서

이 또한 알게 한 이가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말씀을 하신

예수님이

또 이어 말씀하십니다.

너는 베드로라

베드로의

이름의 뜻을 밝히십니다.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큰 바윗 돌을 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끔쩍도 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음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알고 믿고

따르는 데에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찾아와도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며

흔들리지 않고 의연하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얼마나 많은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반석이 된

베드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잘 나고

뛰어나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붙잡아 주시니

흔들리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연약한 인간이라

이리 저리 흔들립니다.

계집 종 앞에서

흔들려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합니다.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에도

흔들려서

고향으로 돌아가서

물고기를 잡는

어부의 생활로

되 돌아 갔습니다.

베드로는 흔들리지만

예수님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분이 큰 바위이십니다.

예수님이 반석이십니다.

반석되신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누가 이 세상에 나아가서

흔들리는 갈대와 같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같은 삶을 살겠습니까?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주 예수를 믿고

주를 따르는 자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은 쉬임없이 흔들리도록

유혹와 시련과

시험을 가져다 주지만

예수님만이 흔들리지 않도록

날마다 보호의 은혜,

믿음의 은혜를 쉬임 없이

부어주셔서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신앙 고백하는 베드로를

영원한 반석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반석으로

만들어 주시고

그런 믿음의 고백을 하는

모든 자마다

교회로 세워주셨습니다.

교회는 빌딩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바른 신앙 고백을 하는 자들에게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시고

죄를 씻어 주셔서

예수님의 정결한 신부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 교회입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을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는 빌딩

곧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가리켜서 교회라고 합니다.

예인교회 하면

예인교회 예배당을

떠올리지 말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예인교회입니다.

여러 주님의

몸된 교회들이

이 땅에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예인교회를 말하라고 하면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섬기는 자들의 모임을

예인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예인교회 33주년 기념 주일은

33년 전에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자 하는 자들이

한 장소에

함께 모여 시작되어서

계속해서

예수를 믿는 자들이 전도되고

함께 구주 예수를

섬기는 햇수가

33년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지상교회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천상교회는 영원합니다.

지상 교회는

흔들릴 수도 있고

쇠퇴할 수 도 있고

사라질 수 도 있지만

천상교회는 영원하며

쇠퇴하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세상은 무너지고 사라져도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쇠하지도 않고

무너지지도 않습니다.

지상의 교회는

약해지고 쇠퇴하고

사라질 수 있지만

천상의 교회는

결단코 쇠약해지거나

사라지는 법이 없고

점점 더 왕성해지는 교회가

하늘의 교회, 무형교회

곧 천상교회입니다.

눈에 보이는 이 땅의 교회는

다음 세대가 이어가지 못하면

결국 이 땅에서

사라지고 없어지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교회는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왕성해지며

흥왕하며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백합니다.

예수는

나의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쉬임 없이 찾아오시고

쉼과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자들에게

영원한 흔들리지 않는

권세와 영광을 주십니다.

베드로와 같은

신앙 고백 위에

예수님은 음부의 권세

곧 지옥의 권세도

이길 수 없는

힘과 능력과 지혜를 주십니다.

음부의 권세

곧 세상의 권세는

다 무너지고 다 사라지지만

천국의 권세

곧 예수의 권세는

점점 더 왕성해지고

생명이 또다른 생명을 낳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에

영원히 무너지지 않습니다.

영원히 쇠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고

사라지지 않기에

승리를 안겨줍니다.

예수의 권세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은

날마다 언제나

항상 승리하지만

세상의 권세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은

날마다 언제나 항상 패배합니다.

음부는

세상의 권세로

사는 자들이

들어가는 지옥입니다.

지옥 권세를

멸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주신 권세가

하늘의 권세를 가진 자들인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입니다.

예인교회가

33년이 되는 시기에

변함없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며

주님께서 세우신

몸된 교회를

늘 돌아보며 헌신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자랑하며 증거하는

예수님의 종들을

물심양면으로 섬겨주고

영적으로 크게 섬겨주는

예수님의 백성들이 있기에

교회는 날마다

든든히 서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아래

소속해 있는

주의 성도들은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네 교회를 세우는가!

내 교회를 세우는가!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교회

내 교회를 세우리니!

예수님께서 이 신앙고백

곧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고백을 하는

믿음의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예수님의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셨지

인간들의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 교회

곧 예수님의 교회이지

인간들의 교회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들이 있는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인간이

좋아하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가

좋아하는 교회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정확하게 밝히셨습니다.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세상의 권세가

예수의 권세를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는

예수님이 주장하시고

예수님이 주도하시며

예수님이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께

끌려가면 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 됩니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며 섬기면 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핏 값으로

사주신 바 된 성도인

우리들이

더욱 예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이끄심 따라서

예수님의 감동주심 따라서

살아가는 복된

성령의 사람이 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1.7.10.토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