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마태복음15:38]

& 늘 양식을 주시는 예수!

(언제나 먹여주시는 예수님)

찬송가 135 장

어저께나 오늘이나

예수님은

죄인을 살리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대속의 죽음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참된 봉사의 원조이십니다.

예수님처럼

슬기로운 봉사를 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섬겨주십니다.

사흘동안 함께 있었던

수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쓰러질까봐

불쌍히 여기시고

굶겨 보내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곳에 있었던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로

다 배불리 먹게 하였습니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거두고 보니

일곱 광주리에 차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먹은 자의 인원이

무려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 천명이었습니다.

칠병이어를 가지고

사 천명이 먹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여자와 어린이는

포함시키지 않은 숫자입니다.

아니 어떻게

작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일곱 개를 가지고

사 천명이나

먹을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여자와 어린이의 인원은

포함되지 않는 인원입니다.

그렇다면

여자와 어린이를 포함시킨다면

과연 몇 명이라고

어림잡아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 당시의 인원을

헤아릴 때에는

남자의 장정의

숫자를 헤아렸으니까

대충 어림잡아 계산해 보면

여자 어른 사 천명과

어린이들을

한 가정에 평균적으로

세명으로 생각한다면

만 이 천명으로 잡아서

전체 인원이

약 이 만명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인원이

예수님을 통해

양식을 공급받아

먹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에 뿐만 아니라

언제나 앞으로도

예수님을 통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양식을 공급받아 먹습니다.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자기 힘과 노력으로

먹을 것을 먹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섬겨주시는

예수님의 쉬지 않는

공급의 역사이십니다.

모든 만물을 운행하시고

섭리하시는

이 세상의 주인이시며

통치하시는

예수님의 섭리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에게

양식을 얻게 하시고

먹게 하시는 은혜입니다.

공급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밥맛도 있게 하시고

입맛도 있게 하시는

예수님의

놀라운 섬김의 역사이십니다.

우리 모두는

흔히 밥맛도

입맛도 있는 것이

우리가 건강하고

우리가

튼튼해서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조차도

예수님의 섭리와 역사이십니다.

예수님은 양식을

지구촌인 이 땅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결실된 열매들을

수확하게 해주십니다.

또 사람들이

농사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라게 되는

동식물을 통해서

사람들의 양식으로

넘치도록

공급해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공급해 주시는

여러 양식들은

사람들의 노동을 통해서

얻는 양식이 있고

사람들이

노동하지 않아도

얻는 자연산도 무수히 많습니다.

그 모든 것을

수확하게 하셔서

먹게 하시는

예수님의 섬김의 손길이

쉬지않고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요 복입니까?

사람들은

스스로가 수고하고 애써서

필요한 많은 양식을

얻고 있다고 착각하고

잘못 판단하지만

세상을 만드시고

주관하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손길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 세상이

저절로 생겨나지 않았고

저절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고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면

분명한 것은

창조주이시며 전능자이신

예수님의 일반 은총과

특별 은총을 통해

섬겨주시는

예수님의 놀라운 섭리 외에는

다르게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한 가정도

가장이 있는 것처럼

한 공동체도 리더가 있고

한 나라도

국가의 수반을 세워서

이끌고 가게 하는 것처럼

온 우주를 끌고 가며

다스리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바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떡 일곱 개로

여자와 어린이를 제외하고

사 천명이나

먹이셨던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매일 매일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양식을 공급해서

배부르게

먹게 해주시고 계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랑입니까?

이 놀라운 사랑을 알고

그런 놀라운 사랑을 베푸시는

예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디베랴 호수로

다시금 고기를 잡으러 간

시몬 베드로와

제자들을 찾아가서

밤 새 잡지 못했던 물고기를

그물을 들 수 없을 만큼

넘치도록 잡게 해주시고

육지에 올라와 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게 하신 분이

누구이십니까?

그리고 또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지금 막 잡아온

물고기의 숫자를 헤아려 보니

백쉰세 마리였습니다.

153이라는 숫자는

모나미 볼펜에도

새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공급해주시고

예수님이

공급해주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숯불에

생선을 굽고

떡도 준비하고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와서 조반을 먹으라“

(요한복음21:12)

얼마나 놀라운 음성입니까?

오늘 아침에도

아침 식사하세요.

저희 어렸을 때

버젼으로 한다면

어른들에게

‘아침 진지드십시오‘

예의 바르게

깍듯이 어른들에게

‘아침 진지 드십시오‘라고

했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예수님의 음성이

오늘도 우리에게 들려옵니까?

어서 와라 누구누구야!

아침 먹자,

아침 먹게 어서 와라!

이 얼마나

따스하고 정겨운 소리입니까?

예수님의 놀라운 멘트!

어서와 베드로야, 아침 먹자!

이 예수님의

따스한 음성이 들립니까?

이 따스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는 자가 있는가 하면

이 따스한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자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요한복음6:33-35]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오늘도

일용할 양식인

생명의 떡을 주시고 계십니다.

영원히 굶주리지 않도록

생명의 떡을

넉넉하게 공급해주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의 떡을 먹여주시는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감사가 넘치는

영광스런 하루가 되길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오직 예수님!

2021.5.31.월 그인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