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마태복음 13:49)

찬송가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얼어붙은

죄악의 세상을 녹이는 분은

따스한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만이

죄악으로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하게 머무는

하루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라고 비유하면서

결론은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하시면서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물 비유를 하셨는데

어떻게 의인과 악인을

판가름 한다고 하는지

그물에 가득한 물고기를

물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천국 백성과 지옥 자식을

구분해 냅니다.

알곡과 가라지

가라지와 알곡

세상 끝에

인자이신 예수님이

천사들을 보냅니다.

천사들이 와서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가라지인 악인들은

풀무 불에 던져 넣습니다.

반대로

알곡들은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물고기의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그릇에 담지 않고 내버리게 됩니다.

마치 그물에 가득한 물고기를

골라서 경매에 넘길 겻과 마찬가지로

의인중에서 악인을 갈라냅니다.

물고기인 인간이

천국과 지옥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부이신 예수님이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십니다.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는 것은

전적으로 심판자이신

예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야말로

예수님의

고유의 영역 중에 하나입니다.

구원자이시며

결정권자이시고

심판자이신 예수님의 하시는 일입니다.

그야말로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역입니다.

누가 의인입니까?

의인이신 예수님께서

의의 가죽옷을

입혀준 자가 의인입니다.

도저히 죄를 지어서

자신에게 의라는 것은

전혀 없는 것을 알고

의의 세마포 옷을

입혀주시는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자가 의인이 됩니다.

예수님의 의가

자신에게 전달되는 것을 깨닫고

자기는

아무 공로가 없다고

인정하고 시인하며

진실로 고백하는 자가 의인이 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나를 떠나십시오 하며

구원자 예수님을 알고

죄인으로 태어난 자신을 알고

죄인의 구주이신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따르는 자가 의인이 됩니다.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냅니다.

악인은 누구입니까?

인간의 힘으로

구원에 이르고

천국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악인들은

자기들의 꾀인

자기들이 애쓰고

노력하고 수고해서

구원에 이르고

영생에 이르겠다고 몸부림치며

구원자 예수님과

무관한 사람은 악인들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데

예수님과 상관없이

열매를 맺겠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열매도 맺지 못하고

메마르고 불통한 인생을 살며

이리 흔들 저리 흔들

세상이 흔들리는 대로

흔들리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결국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의인들의 모임에 들어가지

못하고 영원히 멸망을 받습니다.

의인과 악인

악인과 의인

알곡과 가라지

가라지와 알곡

둘로 갈라집니다.

둘로 구분됩니다.

추수꾼인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의

지시대로 둘로 구분합니다.

예수님의

명령대로 둘로 갈라냅니다.

전적인 예수님의 영역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의 영역 밖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자가 있는 가 하면

전혀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는 소리를 못듣고 살다가

악인과 의인을 갈라내는 때에

천국과 지옥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하소연 해도

이미 때는 늦었고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기회 있을 때에

죄 있는 자들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주 예수 앞에 나와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떠나십시오.

나를 버려도 마땅합니다.

자백하고

시인하고 고백할 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할렐루야! 아멘!

2021.1.30.토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