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마태복음 13:35)

찬송가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추운 겨울에 품어주시는

예수님의 따스한 품을 통해서

힘차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일찍이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씀하실 것을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였습니다.

구약의 말씀을

사복음서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성경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싶고

바르게 알고 싶어도

계시자이신 예수님이

알려주시지

않으면 알 길이 없습니다.

희미하던 구약의 말씀이

결국 계시자이신 예수님이

드러내주셔야 밝히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전체가

비유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곧 구원자

예수님을 말하고 싶어서

기록된 책이어서

어떤 사건이나

어떤 인물을 언급하고 있지만

그 인물은 가주어일 뿐

실제 주인공되신

진주어이신 예수님을 말하려고

겉으로 가주어인

인물들을 등장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표면적으로만 보고

이해할려고 하면 안되고

반드시 이면적으로 이해해서

그 이면에서 감추어진

진리이신 예수님을 발견해야

성경을 제대로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만 보아

사실만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성경이

비유로 되어 있으니

이면에 있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성경의 본래의

기록하는 의도와 목적을

알게되고 성취하게 됩니다.

성경이

비유로 감추어져 있고

덮어져 있는데

그 속에 있는 진리를 보아야

성경을 제대로 보는 것입니다.

표면에 보이는

사실로만 보게 되면

이면에 감추어 있는

진리를 못보아서

결국은 윤리와 계명과

교훈에 이르게 되고

복음과 생명과

진리에 이르지 못하여서

결국은 진리가 자유케 하는데

사실에 매여서

인간의 노력과 공로로

구원을 받고자 애를 쓰고 맙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이요

중보자요

화목제물이요 대속자이신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데

성경을 자꾸 표면에 드러난

사실로만 이해하면

진리를 못보아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알지 못하여서

결국은 인간의 노력이나

인간이 수양을 쌓고

의를 이루어

구원에 이르겠다고 합니다.

인간에게

영육간의 복을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신데

마치 인간의 수고와 노력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성경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면에 나타난 진리이신

예수님을 못보니까

자꾸 성경에서

교훈을 끄집어 내어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용기있게 살아야 합니다'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라고

도덕과 윤리를 강조하고

가르치므로

결국은

진리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 또는 종교지도자들은

진리에서 멀어진 자들입니다.

얼마나 윤리와 도덕적이고

의롭게 살고

깨끗하게 살려고 몸부림 쳤지만

결국은 스스로 구원에 이를려고

애를 쓰고 노력하다가

예수님과 무관한 삶을 살아

멸망에 이르게되는

가장 불쌍한 삶을 산 자들입니다.

생활속에서

예수님과 연결되지 않고

내가 애쓰고

내가 수고해서

무엇을 이루어 나가고

또 해내는 것과

생활 속에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이 주신 생각과 지혜와

예수님이 인도하신대로

살아가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 스스로 해내는 것은

의지가 강한 사람 같지만

결국은 불완전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이 하는

생각과 행동이

결코 이타적이거나

희생적이지 않습니다.

자기 욕심과

자기 욕망에 끌려서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습니다.

한 아이를 입양하면

아파트 분양에 유리하다고 하면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잘 키울 의지도 없고

잘 보호할 마음도 없는데

이기적인 생각과

자기 욕심을 채우고자

입양을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뻔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타락하였기에

인간 스스로는

절대 구원에 이를 수 없고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은혜를 주셔야

구원에 이르게 됨을 알고

깨닫는 자들은

결국

예수님의 공로를

알고 믿기에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주신 생각과

예수님이 주신 마음으로

예수님처럼

자기를 희생하고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이타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고

구주로 정확하게 고백하는 사람은

자기가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존재인 것을 인정하고

알고 있기에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붙잡습니다.

성경에서

인간을 새롭게 하시고

온전하게 회복시키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성경을 기록한

원래의 의도이고 목적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유대교와 천주교처럼

자신이 율법을 다 지켜서

온전하게 될려고 하다가

마침내 지옥 자식이 되고

자신들의 선행과 공로로

구원에 이룰려고 하다가

마침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영원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성경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진리에 이를 수도 있고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윤리와 도덕과 계명에 빠져

도를 닦느니라고

온갖 고생과 쇼와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고 맙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를 만나게 해주지 않는 것은

가장 악한 것이요

가장 사기 중의 사기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결국은

다 사망에 이르게 되고

배나 지옥 자식들을

만들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를 만나게 해주어야

'예수 보다 더 귀한 친구 없다'

라고 고백하며 찬양하면서

내 인생의 주인이시고

내 인생의 구원자되신

예수님께

내 인생의 핸들을 맡기고

정상적인

운전을 해주시는 예수님때문에

가장 복되고

가장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만

내 인생의 핸들을

예수님께 맡기지 않고

불완전하고

음주 운전자와 같은 내가

내 인생의 핸들을 잡으면

난폭적인 운전은 둘째치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자기 자신도 죽게되는

가장 잘못되고

가장 비정상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단적인 예로

'정인이의 양부모'가 아닙니까?

사실 우리가

그들을 비난하고

정죄할 자격은 없습니다.

우리도 사실

안들킨 죄인일 뿐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결국 나를 망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망하게 하는

비통한 인생을 살지만

성경에서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인

예수님을 만나게 하면

결국 나를 살게하고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가슴 벅찬 인생을 삽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드러나면

결국은

생명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자되신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어

예수님과 사귀고

예수님의 은혜를 입어

인간이 회복되고

주가 원하시는 온전한 삶을 삽니다.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을 알고 믿고 따르는

그런 자가

자기의 유익만 구하겠습니까?

자기를 위해서

사람까지 수단으로

도구로 이용하겠습니까?

그런 자라면

저 북녘 땅에

김정은이와 똑같은 자입니다.

사람을 물건 취급하고

자기의 수단으로

자기의 도구로

자기 성공과

자기 영광을 구하는 것이

과연 인간입니까?

인간이기를 포기한 짐승입니다.

예수님의 영이 없으면

인간이 짐승과 일반입니다.

짐승과 똑같습니다.

짐승처럼 삽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주의 형상을 회복하여

예수처럼 살아야 하는데

우리안에

예수가 계시지 않는다면

짐승과 일반이기에 짐승처럼 삽니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도대체 예수님이

입을 열어

말하는 비유가 무엇이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이 무엇이기에

예수님이

드러내시겠다고 하실까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드러내주시는 내용을 보면

예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어떤 역할과

어떤 사역을 하시는지?

하나님아버지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해주시는지

그런 내용들을

성경을 통해 말씀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사역과 역할이 뭐고

예수님이 누구시고

예수님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예수님의 고난 당하심과

죽으심에 대해서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승천하심과 다시 오심까지

상세하게 기록한 성경입니다.

성경은 온통 다

우리를 살리시는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모두 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스토리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2021.1.11.월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