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죄의 종이 되어

불의와 불법을

밥 먹듯이

저지르며 살았지만

이제는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된다.

누구의 종이 되겠는가?

은혜아래 거하기 전에는

율법아래 거하며 살며

죄를 지었기에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었기에

죄를 짓고 사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예수 그리스도때문에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된다.

죄의 종일 때는

의로부터 자유로웠지만

의의 종이 되어서부터는

죄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죄의 종일 때는

신음과 속박과 한숨이

이어지는 삶이었지만

의의 종이 되어서는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은혜때문에

감사와 찬양과

기쁨 속에서

살게 된다.

누가

거룩함의 이르는

열매를 맺는가?

구원 받고

영생을 얻으려고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종이 되어

날마다 순종하며 살다보니

어느새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된다.

과거에는

죄의 종이었기에

사망의 열매만 맺었지만

이제는

의의 종이 되었기에

생명의 열매를 맺고 살아간다.

죄의 값은 사망이지만

의의 값은 영원한 생명이다.

죄의 값을 치루어 주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영생을 얻고 누리며 산다.

자신의 죄의 값을

자신이 치룰 수 없으므로

죄의 값을 치루어 주신

예수님께 나아와서

예수님의 공로를

받아들인 자는

의의 값이

자신에게 주어져서

영생을 누리게 된다.

인간의 죄의 값을

치루신 분도 예수요

인간에게 의의 값을

주신 분도 예수다.

예수님이 좋아요

예수님께 다 있어요

예수님이면 충분해요.

2020년2월20일 목요일 아침

예인교회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