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마가복음1:38)

예수님이

전도하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도

전도하러 가시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전도를 나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너희가 권능을 받아

내 증인이 되라고

명하십니다.

증인은

보고 들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증인이

되라는 것은

예수님에 대해서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말해야 합니다.

전도란

예수님이 누구신가?

왜 죽으셨는가?를

전하는 것입니다.

전도란

예수님이 인간을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가를

말합니다.

어제도 주일

오후찬양예배를 마치고

45일 째

전도대행진이

펼쳐졌습니다.

9명의

복음의 좋은 군사들이

전도용품

귤 4박스를 구입하여

세 개씩을 포장하였습니다.

합심기도를 한 후에

아파트 전도를

나갔습니다.

청계벽산아파트

한 개의 동을

3인 3팀으로 나누어서

5개층씩을 맡았습니다.

한 집 한 집 벨을 누르고

문을 열면서

나오는 분들에게는

복음 제시도 하고

전도지와 전도물품을

드렸습니다.

예인교회에서 나왔습니다.

인사를 할 때

대부분이 이전 처럼

거절하지는 않았습니다.

늘 나오다보니

많이 익숙해 졌는가 봅니다.

아파트전도를 통해

교회에 등록한 분도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때

나온 분도 만났습니다.

벨을 누를 때는

교회 교패들이

부착된 집은

벨을 누르지 않습니다.

608호에 교패가

부착되지 않았기에

복음의 좋은 군사들이

벨을 눌렀을 때

어떤 남자 분이 나오기에

교회에 다니고 계시느냐?고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그랬던이

예인교회에

다닌다고 대답하니

복음의 좋은 군사들이

당황하며

깜짝 놀라와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재빨리 가보니

3주 전에

아파트전도를 통해

교회에 나오신 분이 었습니다.

아직 교회 식구들이

서로의 얼굴이

익숙하지 않기에

몰랐던 것입니다.

이 분이

교회에 등록하고

2주를 주일 예배에

잘 나오다가

어제는

주일 예배에 못 나왔는데

다음 주일에는

교회에 나오겠다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전도를 하러 나가면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전도를 하러 나가면

기쁨을 회복시킵니다.

전도가

안되는 것이

아쉬움이 아니라

전도를

안하는 것이

안타까움 입니다.

내일 하루를

산다고 할지라도

예수를 전하다가

죽고 싶습니다.

자기를 드러내며

자기 의를 드러내며

살 것인가?

예수를 드러내며

예수 의를 드러내며

살 것인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디모데후서 4:2)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에스겔2:7)

전도는

언제든지 해야 합니다.

전도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합니다.

전도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예수를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오직 자신을

전하기 위해서

오셨고

사도들도

오직 예수를

전하기 위해서

사셨고

우리들도

오직 예수를

전하기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2019년 2월4일 월요일 아침

예인교회 김홍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