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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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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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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13:0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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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전도를 안하는 것이 무척 아쉽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버린 인간이 결코 평안하게 산다는 것이 만무합니다. 하나님과 원수된 피조물들은 불완전하며 불안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내일이 불안하고 생활이 불안합니다. 어려움이 찾아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미리미리 신이 진노하는 것을 막고자 신을 달래므로 불안함에서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써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모르면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과 가장 원수가 된 삶을 살아가며 불안해 합니다. 불완전을 완전함으로 불안을 평안함으로 만들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지만 결코 인간 스스로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결단코 인간의 지혜와 힘으로는 평안을 찾을 수 없고 끊임없이 완전함을 추구하지만 늘 불완전함 속에서 허덕이며 살게 됩니다. 불안한 미래를 평안한 내일로 바꾸어 주겠다고 속이지만 속일 수는 있어도 인간 스스로는 불안을 평안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는 인간 스스로는 아무리 발버둥을 친다할지라도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인간은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을 만나야 해결이 됩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야 정리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 길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그 길을 잘 모릅니다. 인간들은 그 길을 애써 외면하고자 합니다. 죽어가는 수 많은 영혼을 살리는 것이 절대적 과제인 이 땅의 주님의 교회가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내일을 빼앗기고 불안해하며 신음하는 영혼들을 찾아나서기 위해 지상의 교회가 분연히 일어서야 합니다. 어제도 43일 째 전도대행진이 펼쳐졌습니다. 6곳의 경로당에 떡국을 준비해서 신속하게 눈섭이 휘날릴 정도로 뛰었습니다. 9명의 복음의 좋은 군사들이 앞장서서 재빠르게 섬겨 드렸습니다. 떡국이 퍼지지 않도록 한 두 곳을 배달하고 또 바로 준비한 떡국을 배달하고 신선도와 최고의 맛을 유지하도록 온갖 신경을 다 썼습니다. 아마 평생드셔 본 떡국 중에서 가장 최고의 맛이 있었다고 합니다. 떡국에 들어갈 식재료가 가장 최고였고 최선의 정성과 최고의 셰프들의 솜씨였습니다. 오후5시가 넘도록 배달을 하며 전도 떡국과 함께 떡국보다 더 맛있고 소중한 복음 제시인 복음 떡국도 따끈 따근하게 현장에서 즉석으로 김빌립안수집사님이 배달해 주었습니다. 교회 앞 경로당에서는 때마침 점심식사를 놓치셔서 어찌나 맛있게 잘 드시든지 떡국을 배달해 드린 보람이 더욱 컸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지금까지 말 문과 맘 문을 잘 열지 않았던 분들이 맘 문과 말 문을 열고 예수님이 들어오시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이름 세자도 적고 전화번호도 알려주고 교회에 나오시도록 정중하게 초청하였습니다. 이제는 떡국 그릇과 김치 그릇등을 회수하기 위해 경로당 방문을 하였지만 때늦은 시간이라 각자의 집으로 다 가신 시간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두움이 찾아 오고 있지만 복음의 좋은 군사들은 또 하나의 미션이 남아 있었습니다. 무속인 전도입니다. 무속인 전도에 앞서서 떡국을 저녁식사로 모두가 함께 먹고 영적 전쟁터로 나가기 전에 합심기도를 하였습니다. 사탄에게 영혼을 빼앗기고 억눌린 무속인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해서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8명의 복음의 좋은 군사들이 처음 찾아 간 곳에서는 한 두 걸음 정도의 대문을 따로 둔 무속인들이 있는 곳에 당도하여 노크하였지만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한 무속인은 복음의 좋은 군사들이 도착하기 바로 직전에 건너편 집으로 들어갔고 또 다른 무속인은 대문에서 벨을 눌러도 응답이 없어서 안내 되어있는 휴대전화로 통화를 시도하니까 예약을 하고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8명의 복음의 좋은 군사들이 그 곳에서 무속인을 만날 수 없어서 무속인 전도를 위해서 발 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 무속인을 찾아 삼만리가 아니라 생각보다 우리 동네 가까운 지역에도 곳곳에 무속인들이 있었습니다. 4명씩 두 팀으로 나누어서 갔습니다. 성석교회 바로 앞 2층에 있는 '약사암'이라는 곳에 가서 서로 인사를 하고서 왜 여기에 왔느냐는 것을 눈치챈 무속인이 자신도 과거에 교회도 성당도 다 다녀보았지만 교회에 가 있으면 말씀을 듣는 시간이 되면 졸리기만 하고 말씀이 전혀 들어오지 않았다는고백과 다죽어가는 영안실의 남편을 살리기 위해 이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남편의 할머니, 할아버지 신을 모신 이후로 아무 탈 없이 잘 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복음을 제시하려고 하면 더 이상은 말하지 말라고 하지만 틈새만 보이면 4명의 복음의 좋은 군사들이 그 때 그 때 복음을 끄집어 내면 서로의 길이 다르다고 언급하면서 여기에서 끝내자고 복음 듣는 것을 차단하며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본인도 시집오기 전까지 교회도 성당도 다녔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무속인의 얼굴을 보았을 때 마음이 평안하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오길래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전하였고 하나님은 인생을 포기하지 않게 해 주심을 말하였습니다. 자신은 신엄마가 도와주니까 잘 살고 손 잡아 주니까 살아 간다고 말하였지만 예수님이 우리의 손을 잡고 이끌어 주신다고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다른 한 팀도 두 곳에서 무속인을 만났는데 여기가 어디인지 알면서 왜 들어왔느냐고 강하게 복음을 거부했고 또 한 곳에서는 출타중이어서 직접은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무속인들도 전도의 대상입니다. 무속인들도 분명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신에 붙잡혀 있는 자들을 풀어 주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누구에게든지 땅끝까지 이르도록 예수를 전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이 전도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전도하므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았습니다. 나는 찾았네! 나는 보았네! 나는 들었네! 예수가 찾는 자들을! 예수가 보는 자들을! 예수가 듣는 자들을! 전도가 안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전도를 안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2019년 2월2일 토요일 아침 예인교회 김홍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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