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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을 보내면서 한 밤 중의 생각! 신학교에서는 설교 한 편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가르쳐야 한다. 몸에 베이도록 삶에 자연스럽게 하도록 신학교 시절에 굳어져야 한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와 환경이 아니다. 아예 목회 환경에 따라가기가 정말 바쁘다. 정말 힘겹다. 교육전도사로서의 목회 일선에서 보조 사역으로 현장 임상 사역을 알지도 못한 체 이끌어 가야 하고 또 예수님을 담임목회자를 그 교회 현장을 따라가야 한다. 잘 모르면서도 인턴으로 예비목회자로 가르치면서도 또 배우면서도 두가지를 다 감당해야 하니 얼마나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도 목회자로서 설교자로서 장거리 목회 경주를 하려면 최소한 한 주에 한 편씩 설교 준비하는 훈련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반드시 예비목회자들은 길들여져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여러가지 정황상 하지 않고 할 수 없다. 이것이 오늘의 비극이다. 비극의 수레바퀴는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다. 인생에서 항상 누구든지 하고 있는 질문이 있다. 인간의 헌신과 예수님의 헌신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인간이 노력하면 다 되지 않느냐? 꼭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역사가 필요하느냐? 그러나 놀라운 것은 인간의 삶은 인간의 노력만으로 다 되지 않는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없다. 인생은 인간의 희생과 헌신이 반드시 따라야 하지만 인생은 예수님의 희생과 섬김과 인도와 역사가 없다면 도무지 인생을 살아 갈 수 없다. 인간의 노력과 수고가 없이도 인생을 펴칠 수 없지만 또한 반드시 예수님의 은혜와 도움 없이도 인생은 진행되지 않는다. 예수님은 인간이 어떻게 살기를 원하실까? 1. 규칙적인 생활 2. 규칙적인 식사 3. 규칙적인 운동 4. 규칙적인 활동 5. 규칙적인 수면 6. 규칙적인 교제 7. 규칙적인 노동 1. 불규칙적인 생활 2. 불규칙적인 식사 3. 불규칙적인 운동 노 운동 노 건강! 4. 불규칙적인 활동 노 과욕 노 건강! 5. 불규칙적인 수면 카페인 낮잠 스트레스 정신적인 압박 눌림 중압감 억눌림 상처 피곤과 고통 노휴식 6. 불규칙적인 교제 명예욕 권력욕 과욕 소통 배움 견문 포용 관용 큰 그릇 큰 일꾼 진짜 예수님이 원하신가? 진짜 예수님의 인도인가? 진짜 예수님의 의지인가? 진짜 예수님의 뜻이신가? 진짜 예수님의 꿈이신가? 진짜 예수님의 말이신가? 7. 불규칙적인 노동 꼭 안해도 될 일 꼭 안해도 문제가 없는 일 꼭 안해도 피해를 주지 않는 일 내 생각인가? 공동체에 꼭 유익된가? 내 방법인가? 공동체에 꼭 필요한가? 내 목표인가? 공동체의 절실한 방향인가? 내 스타일인가? 공동체가 꼭 습득해야하는가? 인간들이 일상생활에서 피해갈 수 없는 인간 관계를 어떻게 하며 살 것인가? 스트레스 안받기 스트레스 안주기 화를 내지 않기 화를 품지 않기 상처주지 않기 상처받지 않기 나를 잘 섬기기 남을 잘 섬기기 나를 축복하기 남을 축복하기 나를 격려하기 남을 칭찬하기 나를 사랑하기 남을 사랑하기 설교자들이 설교를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1. 설교 구상 인사이트 본문 읽기 묵상 2. 설교 구성 성경해석 프레임 관련 구절 3. 설교 작성 4. 설교 전달 5. 설교 표현 이해 하게 알아 듣게 생각 하게 충격 받게 도전 받게 실천 하게 목회자들이 목회 상담을 어떻게 해야하나? 우리들이 인생 진로를 어떻게 준비하나? 성도들이 천국 갈 준비를 어떻게 하나? 교회들이 교회 운영을 어떻게 하나? 교회 조직을 어떻게 하나? 교회들이 믿음을 어떻게 키우나? 하나님을 알게하라 하나님을 믿게하라 하나님을 만나게하라 하나님을 사랑케하라 하나님을 전하게하라 교회들이 교회 성장을 생각하는 것이 바른 생각인지 바르지 않는 생각인지 예수님께 묻고 싶다. 왜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고도 떠나갔는지 궁금하다. 왜 그 수많은 무리들은 모두 다 사라지고 결국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들을 키우셨는지? 오늘날 예수님이 목회하신다면 어떻게 교회를 이끌어 가실까? 큰 무리일까? 몇 만명 몇 천명일까? 다수일까? 소수의 정예 12명의 제자일까? 대형교회일까? 중대형교회일까? 중형교회일까? 중소형교회일까? 소형교회일까? 개척교회일까? 예수님이 왜 교회를 세우셨을까? 예수님이 이 땅의 교회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참으로 궁금하고 또다시 잘 정리하고 싶다. 목회자로서 늘 반복해서 고민하는 것들이 있다. 효과적이고 열매를 바라면서 결과가 있는 사역을 기대하면서 전도를 어떻게 해야 하나? 목회 동력을 어떻게 일으키는지? 그것이 늘 알고 싶다. 모든이의 믿음을 키워 주어라! 목회자는 가르침과 상반된 삶을 살고 있지 않는지 자신을 항상 점검하라! 성도들은 보이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으로 살아야 한다. 보이는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 세상의 지식 하나님의 은혜 세상의 사실 하나님의 진리 현실주의에 빠지고 이상주의에 빠진다 현실적인 삶과 이상적인 삶 불신앙과 신앙 믿지 않음과 믿음 무엇을 믿느냐? 믿지 않는 것도 또 하나의 믿음이다. 현실을 믿는 것이고 이성을 믿는 것이고 사실을 믿는 것이고 법칙을 믿는 것이고 과학을 믿는 것이고 물질을 믿는 것이고 경제를 믿는 것이다. 자신을 믿는 것이고 부모를 믿는 것이고 조상을 믿는 것이고 형제를 믿는 것이고 동료를 믿는 것이고 인간을 믿는 것이다. 그야말로 인간은 이렇게 피조물과 피조세계와 피조법칙을 믿는다. 반대로 피조물을 믿지 않고 창조물을 믿지 않고 피조세계를 믿지 않고 피조물의 법칙을 믿지 않고 조물주를 믿고 창조주를 믿고 창조주 세계를 믿고 창조주가 지시한 법칙을 믿고 인간이 살아야 한다. 한 주간을 보내면서 한 밤 중의 생각을 두서없이 떠오른대로 생각하여 본다! 인생도 목회도 나머지 인생도 나머지 목회도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기준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인생을 해석하고 세상을 해석하는 복되고 맛내는 세상의 솔트(salt)가 되어야 한다. 2016년 2월초 설 명절이 지나가는 한 주간을 보내면서 예수님께 기도드리며 많이 많이 고민해 본다. 2016년 2월 13일 토요일 새벽 예인교회 김홍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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