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공동체 기도문

(2012. 8. 5)

무더위 가운데 지켜주시는 하나님!

정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농촌의 논밭에서는 곡식들이 잘 자라게 해주시고

산과 골짜기, 강과 해변에서는 모처럼의 휴가를 보내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땅위에 모든 피조물 된 저들이

창조주요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이 복된 곳에 나온 저희에게

하나님의 영감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애쓰며 사랑으로 사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바울처럼 요셉처럼

나만을 위해 살지 말고

우리를 위한 생을 넘어

모두를 위해 삶을 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에 사로잡혀 가족과 민족과 열방을 살리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된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귀한 생명들이

생각, 언어, 행동이 하나님을 체험함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구하지 못한 모든 것을 이 시간 하나님께 맡깁니다.

일마다 때마다 우리를 주장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성자:김홍재목사